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4월 7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DIMF는 오는 여름 열 번째 축제를 앞두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9년간 197개 작품을 선보였다. DIMF의 총 누적 방문객은 130만 여명에 달했다.

배상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뮤지컬 발전은 물론 대구를 뮤지컬의 도시, 공연문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 DIMF는 이번 전문가 포럼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DIMF의 비전 전망을 위한 세미나는 오는 6월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한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_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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