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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수박축제, “꿀맛 같은 주말나들이 즐기러 오세요”4월 22일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개최

함안군이 봄맞이 함안수박축제를 준비해 주말나들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함안수박축제는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수박의 우수성과 새로운 품종을 알리기 위해 매년 봄에 개최되고 있다. 함안수박축제는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수박축제는 매년 수박을 이용한 게임과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주말나들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함안수박축제는 지난해 ‘함안수박 올림픽’, ‘도전! 함안수박 골든벨’, ‘함안수박 칵테일 쇼’ 등을 진행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함안수박축제 프로그램 중 수박과 화채 시식회가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시식 행사를 준비해 주말나들이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봄부터 수박이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 “수박을 이용한 게임들이 많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시식 행사를 통해 맛있는 수박을 무료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함안군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수박이 출하되는 대표 지역이다. 함안수박은 겨울부터 출하를 시작해 겨울 수박시장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체 수박생산량의 11%가량 차지하고 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함안군은 남고북저 지형으로 겨울에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의 당도가 높다”면서 “남강 유역의 기름진 사질 양토에서 수박을 키워 수박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함안군은 최근 유명 대형마트와 함께 ‘망고수박’, ‘패션수박’ 등 새로운 수박품종을 판매해 총 14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함안군이 품종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패션수박’은 씨 없는 수박으로 겉껍질이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함안군은 함안수박축제와 함께 아라제를 진행한다. 아라제는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축제다. 함안군은 아라가야의 왕릉과 고분군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아라제는 함안공설운동장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함안 낙화놀이 시연’과 ‘함안 낙화연 날리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축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안군의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함안수박축제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_함안군청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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