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2016 하우스콘서트-아코디언, 아코디언을 만나다’(이하 하우스콘서트)가 2월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아코디어니스트인 전유정과 비탈리 콘드라첸코가 함께한다. 아코디어니스트 전유정은 이탈리안 란치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2013년 프랑스 몽흥레방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그녀는 현재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코디어니스트 비탈리 콘드라첸코는 러시아 출생의 연주자로 그네신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비탈리 콘드라첸코는 러시아 수르갓 콩쿠르, 프랑스 몽흥레방 콩쿠르, 잘츠부르크 월드컵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왔다. 그는 현재 다양한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함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항유 기회 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안군에서 주최한 ‘2016 하우스콘서트-아코디언, 아코디언을 만나다’는 2월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_함안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