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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C 코리아, 핵심은 ‘문화’이다.

 

지난 7일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에서 ‘코리아 IT 네트워크 (KIN) 2007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 콘퍼런스는 국내 IT 기업과 실리콘벨리 IT기업 간 원활한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국내 정보기술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려면 ‘3C’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3C’는 Contents, Community, Connectivity로 즉, ‘콘텐츠 수준을 높이고,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이와 함께 상호교류를 강화하라’는 말이다.
이 ‘3C’의 핵심은 바로 ‘문화’에 있다. 국내에서 최근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UCC’나 ‘커뮤니티’는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나 공연예술은 관객들끼리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로 충분하며, 다른 어떤 분야보다 그 전파력이 매우 크다. 문화가 주는 ‘감동’의 의미는 거친 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더욱더 깊게 다가오며, 그것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또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또 다른 형태의 ‘감동’을 주기도 한다. 또한 이런 커뮤니티의 형성은 자연스러운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준다. 이제 인간은 문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교류하게 될 것이다.
문화는 일부계층의 ‘특권’이 아니다. 이제는 더 이상 ‘먹고살기 바빠서..’라는 푸념은 문화생활과 아무런 관련이 없게 될 것이다. ‘2007 KIN 콘퍼런스’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문화를 통한 ‘3C’형성이 곧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공정임 kong24@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6월 1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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