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캐스트_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레베카’가 부산, 광주, 대전 투어공연 및 예술의전당 공연의 티켓오픈을 오는 10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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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했다. 초연 당시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에게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레베카’ 초연 공연은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제7회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 및 무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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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2013년, 2014년 공연을 함께했던 배우 민영기, 엄기준, 신영숙, 김보경, 최민철 등이 캐스팅됐다. 새로운 배우로는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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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막심’은 어두운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를 ‘나(I)’와의 사랑으로 극복하는 인물이다.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소화한다. ‘나(I)’를 위협하는 댄버스 부인 역은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맡는다. 막심과의 사랑으로 성장해가는 ‘나(I)’ 역은 김보경과 송상은이 캐스팅 됐다. ‘막심’과 ‘나(I)’를 협박하는 ‘잭 파벨’ 역은 최민철과 이시후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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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는 2015년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오픈은 부산 공연 10월 6일, 광주 공연 10월 6일, 대전 공연 10월 7일, 서울 공연 10월 7일 실시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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