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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문화, ‘아쉽다, 그 뒷북이'

 

현정부의 참여 코드는 정치적으로 많은 의미와 파급을 가져왔다. 정치의 선거법적으로 최측근들을 사심 없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한 대목은 어느 대통령도 하지 못한 휼륭한 사회적 공헌이다. 기업의 참여 또한 도덕성은 의심이 가지만 형태론적으로 과거에 생각지 못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가에서 1조의 공헌 형태나 삼성의 8천억 원 형태는 참으로 과거에 비하면 놀라울 일이다. 기업이 잘못해서 정치권의 노예로 돈을 바치던 것이 이제는 사회로 돌아오고 있다. 그 정보가 공개되고 그 공개된 정보 속에서 참여의 여러 각도 단면들이 드러나 점차 사회의 건전성이 확보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사회 공헌도나 친환경적인 기업들의 제품을 선호하고 서울 광장 등 참여 문화의 다양성과 폭과 깊이가 과거보다 확연이 달라졌다.
그런데 문화는 어떠한가? 상향식 참여가 다양한 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문화는 너무 느리고 더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예술의전당 명예후원 회장에 영부인 권양숙여사가 추대되었다는 말에 처음으로 생각나는 말은 '웬 뒷북인가?' 이다. 물론 바람직한 일이만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문화에도 반드시 상향식 참여가 있어야 하고 그 시기는 취임 초기에 이루어졌어야 했다는 것이다. 여성과 소외계층 그리고 문화 부분이 초기부터 일관되게 상향식 공헌이 이루어져야 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참여의 핵심은 건전성과 투명성인데 그 인성의 시작은 문화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참으로 ‘아쉽다, 그 뒷북이....?’


sugun11@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5월 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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