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MF_홈페이지 제공

‘빅버드 뮤직 페스티벌(Big Bird Music Festival, 이하 BBMF)이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빅버드 파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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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스티벌은 유럽의 뮤직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와 같은 형식의 월드뮤직페스티벌이다. ‘투모로우랜드’는 유럽의 대표 뮤직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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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F는 세계의 페스티벌을 연구하고 분석한 뒤 한국과 아시아의 정서에 맞도록 설계된 축제다. 3년여의 연구‧분석 기간을 거쳤다. BBMF는 음악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 휴식, 사람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하합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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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F의 스테이지는 ‘페스티벌 스테이지’, ‘콘서트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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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스테이지’는 EDM(Electro Dance Music)을 중심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DJ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싸이, D.J KOO(구준엽), 박명수, 춘자 등 13팀의 국내가수 및 DJ, Laidback Luke, Yves.V, Wolfpac, Justin Prime 등 12개 해외 DJ 팀이다. ‘콘서트 스테이지’는 힙합 무대다. 박재범, 바스코, 강남, 치타, 도끼 등 12개 힙합 팀과 다양한 음악장르의 28개 국내외 아티스트 및 DJ팀이 출연한다. ‘라이징 스테이지’는 국내 신예 뮤지션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위한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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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즈 코리아의 선우가람 대표는 “한국의 음악과 음악인들, 그 음악과 문화를 접하는 대중들의 수준과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 특히 국내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수준은 이미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충분한 수준이며, 세계의 음악과 문화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충분한 실력과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BBMF의 제작자이자 총지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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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F의 자세한 정보는 빅버드 월드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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