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꾸지뽕산양삼'_박민희 기자

 

함양농협에서 추석을 맞아 여성들의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산양삼꾸지뽕 추석선물 1+1’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즐거운 한가위지만 주부들에게는 연중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시기다. 실제로 명절 전후로 많은 주부들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이러한 증상을 일컬어 명절증후군이라 부른다. 명절증후군은 명절동안 과도한 가사노동이나 장거리 운전, 교통체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농협 관계자는 “명절증후군으로 심신과 육체의 피로를 호소하는 엄마들을 위해 산양삼꾸지뽕 추석선물을 추천한다”며 “기존의 산양삼꾸지뽕 제품을 1+1 할인 이벤트한다”고 밝혔다.

꾸지뽕은 뽕나뭇과인 꾸지뽕나무의 열매다. 꾸지뽕 열매는 칼슘과 식이섬유 등 무기질 함량이 높다. 비타민 B1과 B2, 비타민C가 풍부해 생리불순 해결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염증 억제 효능이 있어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 좋다. 꾸지뽕 열매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세포 콜라겐 성분을 증가시켜 피부와 세포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꾸지뽕은 5대 항암약초로 불릴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이는 꾸지뽕 열매에 들어있는 플로보노이드 성분과 루틴 성분 때문이다. 이 두 성분은 암세포 억제와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손발이 차가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명절증후군으로 어깨와 손목, 허리,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추석선물이다.

▲함양농협 '산양삼꾸지뽕'_박민희 기자

 

함양농협 관계자는 “함양농협의 산양삼꾸지뽕 제품은 함양 지역의 지리산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산양삼과 꾸지뽕만을 사용한다”며 “지리산의 유기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 다른 토양에서 자란 산양삼과 꾸지뽕에 비해 면역력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게르마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전달하는 물질이다. 게르마늄의 대표적 효능으로는 면역력 개선과 피로해소다. 함양 지역은 게르마늄이 많이 함유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산양삼과 꾸지뽕을 비롯한 약재가 자라는데 최적의 장소다. 함양 산삼은 실제로 과거 조선시대 중국과 일본간의 교역품 중 최고급 품목이었다.

함양농협은 기존의 30포 당 19만8천 원에 판매하던 산양삼꾸지뽕 제품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산양삼꾸지뽕 제품 1박스를 구매하면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1+1 할인 이벤트 방식이다. 이번 추석선물 할인 행사는 추석 전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다.

한가위를 맞이해 함양농협에서 준비한 산양삼꾸지뽕 추석선물 1+1 할인 이벤트는 함양농협가공소(055-963-9600)를 통해 전화 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태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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