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미지_뮤지컬창작터하늘 제공

에듀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교훈적 내용을 담는다. 목이 짧은 기린 ‘지피’와 표범무늬 얼룩말 ‘통가’는 생김새 때문에 차별 당한다. 이들은 역경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이 뮤지컬은 ‘우리아이 자존감 UP 프로젝트’이다. 뮤지컬은 김천가족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넌 특별하단다’와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게 돕는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2014 서울어린이 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 아동청소년연극협회 윤대성 심사위원장은 “극 구성이 탁월하고, 무대, 음악, 극의 흐름, 관객들의 호응과 재미, 독창성 등의 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