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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장수(長壽)사회에 공연문화의 그 역할은

 

파비엔 구-보디망(Fabienne Goux-Baudiment·46) 세계미래학회 회장은 “60년 후 평균수명 120세…보통사람도 결혼 2~3번 할 것이다.” 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금보다 35년 ~ 40년 더 오랜 산다고 가정할 수 있다. 60년이 아니라 30년 후에는 평균 수명이 100세에 근접 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 활동은 65세 전 후 이다. 30년 후에 70세까지 보장된다고 가정했을 때 그 후 30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아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다. 육체적으로는 여행과 휴양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무엇을 대체할 것인가? 미래의 장수(長壽)사회에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장수(長壽)사회가 사회적 악몽이 아닌 즐거움으로 둔갑하려면 이제 우리 사회도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배우자도 다국적(多國籍)으로 만나게 될 것이다. 가정이 자연스럽게 멀티컬처(multi-culture·다문화)가 된다. 국적 개념조차 없어지겠지만…. 하여튼 가정이 곧 지구촌처럼 된다.”는 파비엔 구-보디망(Fabienne Goux-Baudiment·46) 세계미래학회 회장의 말처럼 문화 유전자적 공존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유전적 다문화는 또 다른 차원의 문화의 잉태로 진화 발전 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대체 할 수 없는 창조물이 나올 것이다.
이에 우리는 2가지의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첫째는 CS (문화 + 스포츠)참여프로그램을 태생부터 무덤까지 마련해야 한다. 입시나 제도권적 교육적 방법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와 적극 향유를 함께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12세 이전, 18세 이전, 35세 이전, 50세 이전, 70세 이전, 100까지의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행해야 한다. 파고다 공원 귀퉁이에서 담배꽁초나 빨고 있는 미래의 노인 사회의 모습이 우리 미래의 장수(長壽)사회가 아니다.
둘째는 다문화의 수용과 포용을 위한 CS문화의 세계화를 생활화해야 한다. 해외 오고가고, 초청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한다. 국가 간의 문제가 아니라 민간교류 차원이 주도를 해서 진행 할 수 있는 사회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과거 노인 세대는 세상과 단절한 채 노년을 보냈다. 인터넷을 경험한 세대
들은 나이 들어도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60~80세는 이제 노인이 아니라 ‘또 다른 나이’, 말하자면 ‘제3의 인생’이다. ‘늙었다’(old)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과 단절하는 나이는 80세 내지 85세가 훨씬 지나고부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미래 학자의 생각처럼 우리는 다시 미래 장수(長壽)사회의 문화와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대책과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편집부 sugun11@korea.com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1월 2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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