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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이제야 세계로 뻗어나간다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은 모든 문화산업의 기초이다. 또한 모든 산업은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마련이며,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공연, 영화 등 문화를 즐기려는 관객이 늘어난다. 영화는 이미 거대한 산업으로 커졌으며, 이제는 뮤지컬이 산업의 초기단계에서 발전을 앞에 두고 있다. 작년에도 많은 뮤지컬들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라이센스 뮤지컬이 대부분이었다. 외국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한국으로 들여와 한국의 배우와 스텝으로 다시 작품화하여 무대에 올린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반이 약한 창작뮤지컬을 대신해 두터운 관객층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외국의 뮤지컬에서 가지고 있는 우수한 마케팅과 스텝의 노하우를 배워 더 나은 뮤지컬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그를 기반으로 2007년에는 많은 창작뮤지컬들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예감’에서 기획한 ‘점프’는 작년 영국과 한국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피크닉’이라는 작품으로 영국에서 먼저 첫발을 내딛은 후 곧 한국에서 오픈하게 된다. 작년에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한 ‘대장금’도 뮤지컬로 만들어져 한국 공연에서 발판을 마련한 뒤 내년 북경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처럼 라이센스를 수입하여 뮤지컬을 제작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세계인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많은 제작자들이 창작뮤지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좀 더 차별화된 콘텐츠와 뮤지컬에 관련된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좀 더 수준 높은 뮤지컬로 세계시장에 승부해야 할 것이다.


psj1214@hanmail.net



※ 비엠뉴스가(Bmnews)가 뉴스테이지(Newstage)로 2007년 7월 23일 개편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비엠뉴스(Bmnews)의 2007년 5월 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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