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이 ‘제1회 노원 국제코믹댄스 페스티벌’을 6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제1회 노원 국제코믹댄스 페스티벌’은 무용 속의 유머를 발견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댄스컴퍼니들이 참여한다. 무용전공 대학생들과 노원구민들도 공모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출연 무용단은 국내외 11개 무용단이다. 대한민국은 ‘국립발레단’, ‘애매모호한 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 ‘JJbro’, ‘NOW무용단’, ‘댄스시어터사하르’가 참여한다. 홍콩의 ‘Ong Yong Lock’, 일본의 ‘Nmatu-Posu’, ‘Progect Oh! Yama’도 함께한다. 중국은 ‘Good Dance Center’, 핀란드는 ‘Glims & Gloms Dance Theatre’가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을 위해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는 야외공연, 워크숍, 렉처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벤트를 통해 ‘야외에서 즐기는 국제 코믹댄스 공연’, ‘노원구민을 위한 코믹댄스 워크숍’, ‘코믹댄스 재미있게 보는 법 렉쳐’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노원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노원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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