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공인한 ‘인성예절지도사’ 과정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인성예절지도사’는 (사)한국예절문화원이 주최한다. 4월 4일 (사)한국예절문화원에서는 예, 효, 정직, 존중, 배려, 소통, 나눔, 협동 등 교육부가 지정한 인성 핵심덕목을 활용한 지도과정이 열린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실전체험학습과 지도안을 심도 있게 구성했다. 1급 과정은 총 8주이며, 2급 과정은 총 5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수강 후 필기와 실기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 대상자는 인성교육 담당 초․중등 교사를 비롯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인성교육관련 종사자, 학교강의 희망자, 학부모, 일반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인성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인성교육의 구성요소-핵심덕목 활용’, ‘인성을 발견하는 인문학’, ‘인성․예절교육의 인성 지도기법’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한국예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작성해 이메일(eti77@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사)한국예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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