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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 강동아트센터서 10주년 기념 공연 선보여한국 무용계 레전드 '이광석' 무대 올라

와이즈발레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NO.1 댄서 이광석_춤추는 베토벤’을 3월 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발레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한국무용계의 현존하는 최고의 중견 무용수를 초청해 작품을 선보인다. 선정 무용수의 인생, 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녹여내는 무대다.

작품은 지난해 초연했다. 당시 ‘대한민국 NO.1 댄서 이광석_쿰바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광석을 수식하는 별칭인 ‘춤추는 베토벤’으로 공연 제목을 수정했다.

이광석은 1968년생 무용수다. 스트릿 댄서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1992년 홍콩공연예술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홍콩시립현대무용단에 소속되어 무대에 올랐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한국인 최초로 요코하마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나가노무용콩쿠르, 홍콩국제콩쿠르 등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무용, 발레,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장르 개척에 앞장선 무용인이다.

안무는 초연에 이어 안무가 유선식이 맡았다. 음악은 낭만적인 선율의 비발디 음악과 에코브릿지(Feat.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이 사용된다. 이번 공연에는 남유란 무용수와 와이즈발레단의 단원들이 초연에 이어 아름다운 군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무가 유선식은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 춤을 추는 마음으로 무용수와 충분한 대화 속에서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음악적인 움직임, 음악의 선율에 몸을 내던지는 움직임을 만들어 보려 한다“며 공연준비에 몰입하고 있다.

‘춤추는 베토벤’ 공연은 크라우드 펀딩과 감동후불제로 진행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와이즈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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