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_Avataar’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햄릿_Avataar’는 인도 안무가 AstadDeboo와 ‘Baul’가수 Parvathy Baul, 임형택 연출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작품을 재해석한다.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인도의 신화화 결부시켜 풀어낸다. 장면은 인도의 춤과 노래를 활용해 상징적으로 연출된다.

극의 중심은 한국적인 정서와 인도의 이국적인 춤, 음악이 이끈다. 이야기 구성은 이를 바탕으로 신비롭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인도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초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극단 서울공장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