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 소리가 들려’가 8월 22일까지 2기를 모집한다.

‘음악극놀이터-너의 꿈 소리가 들려’는 청소년의 창의력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주관한다. ‘꿈다락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기가 시범 운영됐다.

1기는 지난 3개월간 매주 토요일 95% 이상 출석률을 기록했다. 1기 참가자 중 한 명은 “평소 음악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음악극놀이터를 통해 공연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2기는 1기에 이어 예술교육 전문 강사진, 김길려 음악감독과 함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음악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서울예술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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