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0회 울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제10회 울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 출품 가능한 작품의 내용은 다채롭다. 이번 공모전에는 신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행사사진과 먹거리, 볼거리, 문화유적 등 울산 생활상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이외에도 울산 12경 등 울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고래 등 새롭고 참신한 신규 관광작품, 공모사진을 보고 울산을 찾을 수 있는 홍보성 작품 등 미발표 자유작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출품 수는 5점 이내다. 작품은 11˝×14˝ 크기의 컬러 사진(2012년도 1. 1 이후 촬영)과 원본(필름원판, 디지털 CD)을 동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로 경상일보사 문화사업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10회 울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는 오는 10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공개로 진행된다. 결과는 10월 14일 개별통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와 경상일보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백초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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