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녹색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제6회 서울시-G마켓 ‘2014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친환경제품, 에너지 저감 등 서울소재 녹색제품 생산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기업에게는 온라인 장터 운영비용 전액과 추가 판로개척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기 사업으로 ‘2014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 제품전’을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녹색중소기업 203개사, 820개 제품이 참여했다. 온라인 장터 운영 기간 동안 3억 6천 1백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녹색 유통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녹색 유통망 시스템’은 녹색중소기업의 다각적인 유통망 확도 단계를 가치사슬로 연계한다. 단계는 ‘녹색제품 생산-판매전략 및 마케팅 교육-온라인 기획전-추가 판로개척 지원’으로 이어진다.

모집은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 내 모집글에 참가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