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서울역에서 자식의 집에 가려다가 남편의 손을 놓쳐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작품에는 손숙, 전무송, 박윤희, 조주현, 예지원, 전익령이 캐스팅됐다. 모든 캐스팅은 단일 배우로 구성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소설 속 감동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품은 2014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객석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웠다.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작품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공익사업인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관객에게 초청료를 지원한다.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방 문화예술회관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공연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돕는다.

김유라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이천아트홀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