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식품박람회 2014’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식품관련업체 및 대중소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현장 판매와 브랜드 상승, 판로개척 효과가 목표다.

이번 전시는 특별관을 구성해 관람에 편의를 도모한다. 특별관은 ‘한국농수축산식품전’, ‘천연제품․유기농식품전’, ‘식품소재첨가물․건강기능식품전’, ‘신선과일채소산업전’, ‘우수급식산업․식품기술전’, ‘바이오․의약품원료전’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치킨, 맥주&누들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한국의 ‘치맥문화’를 전 세계의 바이어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식품기술 세미나, 우수식품 기획판매전 및 비즈니스 B2B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 조기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월드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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