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28 수 23:31
상단여백
HOME 연극
진짜 연극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연극 ‘차가운 피’

                     

 

순수 연극 정신의 부활을 부르짖는 극단 나무와물이 연극 ‘차가운 피’로 돌아왔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돈에 대한 욕망으로 친구까지 배신하게 된다는 한 소시민의 이야기다.

제작자는 “대학로의 잔뼈 굵은 배우들이 ‘차가운 피’ 대본을 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연극의 힘은 배우에서 나온다. ‘차가운 피’는 매 공연마다 무대에서 다시 태어나는 배우들을 통해 관객에게 진짜 배우의 힘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배덕과 용철은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소시민으로 큰 난관 없이 인생을 살아 온 배덕과 달리 용철은 언제나 배덕에게 의지하고 살아온 인생 낙오자다.

배덕의 아내는 술시중을 거들고 있는 듯 하지만 기획만 되면 배덕을 다그친다. 회장의 제안대로 용철을 속이라는 것이다. 용철은 자기가 모시던 모 기업의 회장으로부터 콩팥을 팔게 되면 5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터. 회장은 희귀 혈액형을 가진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용철로부터 콩팥을 떼어 받길 원한다.

연극 ‘차가운 피’에는 대학로 중견 배우 이창익, 이은정, 류성현 등이 출연해 긴장감 있는 심리 묘사를 펼칠 예정이다. (2009년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학로 바다씨어터)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