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이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한국현대미술 5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와 경기 북부, 중앙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회화·조각 유명작가 50여 명을 초대한다.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200호의 ‘대작展’과 의정부의 상징적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한 ‘의정부를 그리다展’을 병행하며 전시한다.

‘한국현대미술 50인 초대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전설로 불리는 이들이 참여한다. 1세대 작가 백영수 화백을 비롯해 서승원 작가, 이열 교수, 송대섭 교수 등이 200호의 대작으로 참여한다.

‘의정부를 그리다展’은 의정부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부터 여러 작가들이 각기 다른 해석과 의미를 부여한 작품까지 다채롭게 다룬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의정부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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