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아트페스티벌’이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전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한국 화단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한국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6회 ‘서울아트페스티벌’은 ‘이웃을 배려하는 5월’을 테마로 수익금을 불우이웃 및 동물보호협회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Charity Auction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Charity Auction전’은 5월 19일, 20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21일에는 기업인 및 서울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작품을 구입한 컬렉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번 미술제에서는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 자리한 미오림복지재단(이사장 김우화)을 후원한다.

5월 21일에는 서울문화예술기업인상 및 서울문화예술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문화예술기업인상은 기업경영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을 하며 기업봉사 및 예술분야를 인프라로 활용해 예술가를 지원하는 기업의 대표자가 시상한다. 서울문화예술가상은 역량있는 창작활동으로 선후배작가에게 모범적인 활동을 해 예술계에 활기를 준 예술가에게 시상된다. 수상자는 2013SAFA운영위원회와 미술계 및 사회적인 저명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조직위원회가 엄정 심사해 5월 21일에 시상과 함께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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