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이 5월 11일(토)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국립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함안군이 주관한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국립예술단체가 지역문화예술회관을 직접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예술단체는 우수레퍼토리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성과 예술성 있는 작품들을 지역민에게 전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한국을 대표하는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펼쳐

 
‘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함안 공연은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해 재단법인으로 거듭난 단체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 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며 실력과 이름을 알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뮤지컬 명작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민요, 오페레타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가 더해진다.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름답고 유연한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콜렉션’에는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비롯해 ‘아리 아리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맨오브라만차’,‘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레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등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함안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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