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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사고관의 춤극화, 국수호 춤 45주년기념 한국창작시무극 ‘월인(달의 사람들)’

 

국수호 춤 45주년기념 한국창작시무극 ‘월인(달의 사람들)’이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 ‘월인’은 춤작가 국수호가 동양적 삶의 사고에서 ‘한국 창작춤을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 해답을 얻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창작춤극 ‘월인(달의 사람들)’은 달에 대한 한국인의 동양적 사고관을 춤으로 표현한다. 즉, 달의 주기와 기의 움직임을 접목하여 공연예술 형식으로 춤극화 하는 방법인 것이다. 한국에 있어 달과 인간이 겪어온 정신적 사고관과 인간의 삶에서 달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기의 흐름과 형상을 통하여 표현하는 작품이 되는 것이다. ‘월인(달의 사람들)’은 한국적 움직임의 언어가 세계적 공감대에 맞게 세련되고 미학적이며 신비주의적으로 안무되며 한국인의 무한한 상상력에 의한 신비주의적 작품이 된다.

‘월인(달의 사람들)’은 총 7장으로 이루어진다. 각 장은 달의 변화 주기에 따른 달과 기, 그리고 인간 에너지의 조화를 총체적으로 표현해 낸다. 또한 그런 조화를 통해 달과 인간의 숙명론적 관계는 물론 달이 갖고 있는 신비주의적 세계관을 국수호 춤이 지닌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월인(달의 사람들)’은 달의 신비로움, 기의 아름다움, 인간의 초월하는 에너지가 합일된 작품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언젠가 겪어 왔고 겪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친화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12월 10일,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오후 8시,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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