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쁜 자석’이 11월 13일(화) 오후 2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출연 배우들이 작품 속 등장하는 동화 ‘하늘 정원’의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연극 ‘나쁜 자석’은 네 소년의 9살, 19살, 29살의 성장 과정을 쫓는다. ‘더글라스 맥스웰’의 희곡을 바탕으로 네 소년이 가슴에 간직했던 비밀과 단편적인 조각들을 풀어놓는 과정을 그려낸다.

올해 공연은 201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오르는 무대다. 추민주 연출가의 합류로 음악적 색이 강해져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정문성, 이동하, 장현덕, 송용진, 김대현, 홍우진, 이규형, 김보강 등이 출연한다. 2013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나쁜 자석’은 2013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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