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의 새로운 아이다 소냐, 차지연이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한 뮤지컬 ‘아이다’ UCC를 공개했다.

이번 UCC에서 차지연은 이집트 노예로 끌려간 누비아 공주 ‘아이다’의 비참한 모습과 조국을 향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The past is another land’를 소냐는 ‘라다메스’ 장군 역을 맡은 김준현과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Written in the stars’를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공연관계자는 “뮤지컬 배우로는 물론,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냐와 차지연, 액터 뮤지컬 '모비딕' 출연 이후 뮤지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만남은 공연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아이다’는 11월 27일 프리뷰공연을 시작으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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