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가 10월 6일부터디큐브 아트센터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는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가져야 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 참을 줄 아는 자세, '함께'라는 소중한 마음 등의 다양한 교훈을 전달한다.

공연관계자는 “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는 관객이 극 속의 주인공이 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를 위해 디테일한 무대 구현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를 재현한 특수 의상과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공연에 대해 덧붙였다.

이 공연의 원작인 애니메이션 ‘후토스’는 2007년 제작돼, 시즌2까지 방영됐다. 연말에는 애니메이션 ‘후토스 시즌 3’가 방영될 예정이다. ‘후토스’는 캐릭터 상품성을 인정받아 도서, 문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이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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