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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늘휘무용단의 2008 가을신작 ‘헌무다례’, 각 분야 예술장인들의 공동창작작업으로 큰 기대

 

김명숙 늘휘무용단의 2008 가을신작 ‘헌무다례’가 오는 9월 19일 4시와 8시 두 차례 국립국악단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늘휘무용단의 ‘헌무다례’는 전통의식 속에 발현되는 숭고한 헌공의 전형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늘휘무용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와 악으로 자아를 비워 바치는 의식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 ‘헌무다례’는 김명숙 늘휘무용단 특유의 춤메소드 속에 불교문화의 정수인 예불악, 라이브로 연주되는 소리의 울림, 명인 황병기 작곡의 차양이제, 김명숙의 서정미 넘치는 움직임이 응축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안무가 김명숙과 명인 황병기의 조우로 시작되었다는 점에 관심이 크다. 전통과 현대를 오가며 우리 음악의 독창성을 지키고 있는 현세대 최고의 가야금 명인 황병기(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의 음악외에도 불꽃같은 열정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중견연극배우 박정자(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의 계송,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제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성악가 윤인숙의 노래, 전통춤과 창작춤의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세계무용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김명숙의 안무가 함께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한국예술계의 대가들이 모여 함께 창작 작업을 한 것만으로도 이례적인 이번 공연 ‘헌무다례’는 각 예술장르에서 최고로 꼽히는 대가들의 예술적 혼을 고스란히 담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펼치는 늘휘무용단은 1996년 안무가 김명숙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김명숙(늘휘무용단 예술감독,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과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출신의 한국 춤 지도자들로 구성도니 한국 창작무용 단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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