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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음악가들을 위한 ‘YCA 오디션 우승자’는 한빈

 

바이올리니스트 한빈(21)이 지난 1월 17일, 뉴욕에서 열린 2009년도 ‘Young Concert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 이하 YCA 오디션) 우승자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YCA 오디션은 1961년 ‘수잔 워드워스’(Susan Wadsworth)에 의해 비영리 조직으로 설립되어 기악, 성악, 앙상블 등 세계 무대 클래식 각 분야의 특별한 실력을 갖춘, 잘 알려지지 않은 어린 음악가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온 저명한 오디션으로,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본 오디션은 약 1개월에 걸친 4차례의 예선과 결선을 통하여 우승자를 선발하며, 이번 오디션의 세미 파이널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파이널은 1월 17일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YCA audition에서 바이올린 연주자가 우승한 것은 지난 2002년 이래 7년만의 일이다. 선발된 우승자는 연주회 프로모션 및 데뷔 음반 제작 지원 등과 같은, 연주자 관리를 위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3년 이상 맺어 세계 음악계의 주목 받는 연주자로 우뚝 서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한빈은 현재 미국 줄리아드에서 ‘이작 펄만’을 사사하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를 이끌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그는 2000년 2월 그래미 상 시상식 중 ‘아이작 스턴’을 기리기 위한 ‘Salute to Classical Music’ 연주회의 공연에서 미국 음악관계자들에게 커다란 가능성이 있는 연주자로 평가 받았으며, 이때 ‘아이작 스턴’은 한빈을 “매우 경이로운 연주자” 라고 극찬한 바 있다. 차세대 음악가로 우뚝 설 또 한명의 바이올린 거장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조아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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