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팍스가 5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베이비엑스포’에서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포빠페드레띠(Foppapedretti)의 전동유모차 ‘미오트로닉(Myo_Tron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동유모차 ‘미오트로닉’은 뒷바퀴에 전동 모터를 탑재해 자동주행이 가능한 혁신적인 유모차다. 이동 시 핸들의 버튼으로 속도를 제어하면서 주행을 조절할 수 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특히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 아기와 유모차의 무게를 모두 감당해야 했던 손목의 부담이 덜어져 손목통증에 시달렸던 육아맘들에게 유모차추천을 받고 있다.

‘미오트로닉’ 유모차에 사용된 배터리는 충전이 간편한 분리형 리튬 배터리로 한 번 충전하면 4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남은 전력량을 알려주는 표시등이 있어 배터리 충전시기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 수 있다. 야외에서 자외선으로부터 아기피부를 보호하는 캐노피는 지퍼 방식의 이중차양으로 풀 차양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레버조작의 콤팩트한 폴딩 시스템은 좁은 공간에도 보관이 용이해 엄마들의 고민을 덜었다.

이외에도 아이와 엄마의 편의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능도 눈에 띈다.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프레임을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양대면은 물론 좌석을 분리하지 않고 아기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좌식형 시트와 카시트, 아기 침대인 캐리코트를 호환해 쓸  수 있는 3 in 1 트래블 시스템을 갖춰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산 킨텍스 전시장을 찾은 엄마들은 “유모차가 스스로 주행한다니 혁신적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보러 왔는데 국내 최초의 전동유모차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전동유모차의 편리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 전동유모차 ‘미오트로닉’ 무료체험단 모집 중

실버팍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동유모차 ‘미오트로닉’의 무료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의 신청 자격은 아이연령이 24개월 이하인 부모에 한하며, 인터넷 카페활동과 개인블로그, 모바일(Facebook) 활동에 자신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체험단의 활동은 혁신적인 전동유모차의 성능과 편리성을 국내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오트로닉 전동유모차 무료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팍스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silvfox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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