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매직콘서트 ‘최현우의 상상극장’으로 6월 9일(토)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무대에 오른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서울 공연을 비롯해 의정부, 하남, 고양 등에서 공연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매직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마술에서부터 화려한 일루젼매직까지 다양한 장르의 마술쇼를 펼친다.

마술사 최현우는 2002년부터 1,000회 이상의 마술 공연 펼쳐왔다. 그는 국내 최초로 마술쇼를 브랜드화 해 다양한 계층의 관객과 만나왔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에서는 멘탈매직, 그랜드 일루전 등 최신 마술 기법과 탄탄한 극적 시나리오를 더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다. 이번 콘서트는 ‘왜 미녀는 항상 가로로만 잘리는가’,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지금 바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고 싶다’ 등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금기시 됐던 마술의 트릭을 관객에게 직접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예매자 중 1회 한 커플을 선정해 연인이벤트를 펼친다. 연인이벤트는 6월 6일(수)까지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 (E-mail: hsh2733@korea.kr)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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