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총리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가 오는 6월 뮤지컬로 제작된다.

뮤지컬 ‘로보카폴리’의 제작사 PMC KIDS는 ‘어린이난타’, 명작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등의 어린이공연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는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 구조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국내 창작 3D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EBS 첫 방영 이 후 평균시청률 5.23%를 기록하고 있다.

공연 제작사는 “기존의 어린이공연은 명작동화 위주로 제작되는 것에 비해 뮤지컬 ‘로보카폴리’는 많은 인기를 얻은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을 기본 콘텐츠로 한다. 각각의 캐릭터가 높은 교육적 효과를 갖고 있고, 다양한 상상력을 갖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며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1일, PMC 프러덕션과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제작에 앞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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