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포문화재단의 2012년 스페셜데이 콘서트 시리즈 ‘More Than Kiss 모.덴.키'(이하 ‘More Than Kiss’)가 2012년 2월부터 4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스페셜데이’에 관객을 찾는다. ‘More Than Kiss’는 마포문화재단의 2012년 인디발전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공연 시리즈 중 두 무대는 2011년에 열린 ‘With Indie Series - Trot/Jazz’에 이은 ‘With Indie Series - Classic/Folk'무대로 펼쳐진다.

콘서트시리즈 ‘More Than Kiss’는 총 3개의 시리즈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맞춤공연으로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지는 공연은 ‘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과 함께 ‘화이트데이’의 밤을 이끈다. 마지막 콘서트시리즈에는 장필순과 포크밴드 차가운체리가 만나 포크무대를 선사한다. ‘장필순 with 차가운체리’ 공연은 ‘스페셜데이’의 마지막인 ‘블랙데이’를 장식한다.

‘More Than Kiss’공연은 각종 티켓 할인판매로 관객의 부담을 줄인다. ‘More Than Kiss’는 세 공연 패키지 구입 시 20% 할인, 마포구민이거나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 예매 시 10% 할인, 1300k 웹사이트를 통한 ‘1300k 초콜릿 패키지 티켓’예매 시 예매수수료 무료혜택에 이어 초콜릿을 제공한다. 특히 세 공연 패키지권은 일반 티켓판매일인 1월 10일(화)보다 하루 앞선 1월 9일(월)부터 한정판매에 들어간다.

2012년 스페셜데이 콘서트시리즈 ‘More Than Kiss’는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에 솔로나 커플 모두에게 ’키스보다 달콤하고 키스보다 짜릿한’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각각 2월 11일(토) 오후 6시, 3월 14일(수) 오후 8시, 4월 13일(금) 오후 8시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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