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롤리폴리’가 1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소연은 첫 뮤지컬 데뷔 소감에 대해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를 다녔고 당시 노래를 좋아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친구들과 함께 워크숍 공연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큰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은 꿈만 꿨었던 일이다. 민폐가 될 것 같아 걱정이 많다. 더 열심히 해서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80년대 초부터 90년대 이전까지 유행했던 팝 음악을 개사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티아라의 지연, 소연, 효민을 비롯해 박해미와 장혜진, 연기자 이장우, 윤영준, 전 부활 보컬 김재희, 가수 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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