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컴퍼니’, ‘㈜나무엑터스’, ‘CJ E&M’이 주최・주관하는 ‘무대가 좋다’ 시리즈가 2012년 ‘무대가 좋다Ⅱ’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무대가 좋다Ⅱ’의 창작 대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대상작에는 지원금 수여와 ‘무대가 좋다Ⅱ’의 공식 라인업 대상에 포함되는 기회를 준다.

‘무대가 좋다’는 국내 스타급 배우들의 연극 진출로 화제를 모은 연극 시리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연극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해왔다. 지난 공연에는 연극 ‘풀포러브’, ‘클로저’, ‘프루프’, ‘아트’, ‘대머리 여가수’, ‘트루웨스트’, ‘거미여인의 키스’ 등 깊이와 재미가 있는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2012년 ‘무대가 좋다Ⅱ’에는 연극뿐만 아니라 뮤지컬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가 좋다Ⅱ’ 관계자는 이번 창작 대본 공모전에 대해 “우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그것이 실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많은 창작자의 열정적인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가작 1편, 총 2편에 각각 1천만 원과 3백만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무대가 좋다Ⅱ’는 연극 2편과 뮤지컬 1편, 창작대본공모 선정작 1편까지 총 네 작품으로 이뤄진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무대가좋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stage2010.com/)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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