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이 9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뮤직 파워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이 주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꼽히는 ‘이은미’와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혜경’, 세련된 음악으로 수많은 여성팬에게 사랑받은 ‘이루’가 참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공연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뮤직 파워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이은미, 박혜경, 이루’는 이번 공연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함안 군민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폭발적인 특유의 음색을 뽐낸다. 그녀는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 그녀는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활약하기도 했다. ‘뮤직 파워 콘서트’에서는 ‘Time and Life’, ‘서른 즈음에’, ‘녹턴’, ‘애인있어요’, ‘나는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등의 곡을 들려준다.

‘박혜경’은 청명한 음색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다. ‘고백’, ‘레몬트리’, ‘사랑과 우정 사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빨간 운동화’ 등의 음악을 무대에 펼친다. ‘박혜경’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함안 군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루’는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잘 알려졌지만 미국 ‘버클리 음대’를 다녔던 다재다능한 가수다. ‘이루’는 이번 공연에서 ‘촌스럽고 유치하게’, ‘까만안경’, ‘예뻐요’, ‘타임’, ‘사랑아’ 등 그의 히트곡들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사한다.

‘뮤직 파워 콘서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특별석을 15,000원으로, 일반석을 13,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공연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 MC ‘김병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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