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콘서트-조금 더 가까이
2011년 10월 2일 ~ 10월 23일
창원, 성남, 청주

R&B 요정 ‘박정현’이 전국투어 콘서트 ‘조금 더 가까이’를 창원, 성남, 청주에서 개최한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그녀의 매력을 뽐내며, 최고의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춰 진정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 방영 이후 ‘직접 공연을 보고 싶은 가수 1위’로 선정됐다. 또한, 비주얼과 쇼 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대형공연장보다 음악 자체의 퀼리티를 높이고 팬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공연장을 선택했다. ‘박정현’은 ‘조금 더 가까이’라는 공연의 제목처럼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조금 더 가까운’ 무대를 보여준다.

공연 관계자는 “‘박정현’은 공연의 콘셉트를 직접 정하는 것부터 공연 제목과 무대, 노래까지 직접 선곡하고 편곡했다. 연출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공연을 준비 중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방송에서는 다 보여줄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데뷔 10년이 넘은 가수 ‘박정현’이 2년여 만에 갖게 되는 단독공연 ‘조금 더 가까이’는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바비킴’ 콘서트-Soul together
2011년 8월 28일 ~ 10월 8일
부산, 대전, 대구

Soul(솔) 대부 ‘바비킴’이 ‘Soul together’란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 중이다.

‘바비킴’은 2009, 2010년 두 차례의 성공적인 전국투어 콘서트와 브랜드 공연으로 안착한 ‘더보컬리스트 콘서트’로 2011 서울가요대상 ‘공연문화상’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그는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넘었다. 하지만 주목을 받았던 것은 2004년 솔로 1집 ‘Beats within my soul’ 부터다. 타이틀 곡 ‘고래의 꿈’과 ‘Let me say Goodbye’가 히트를 하며 대중에게 ‘보컬리스트 바비킴’으로 각인됐다.

또한, ‘바비킴’은 드라마 OST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하얀거탑’의 ‘소나무’, ‘쩐의 전쟁’의 ‘일 년을 하루같이’, ‘패션 70’s’'의 ‘약한 남자’ 등 그가 부른 드라마 OST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비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와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공연 관계자는 “평범함 속에서 진솔한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누어 엮어가는 과정을 그린 콘서트다. 남다른 감성과 라이브 실력을 겸비한 소울대부 ‘바비킴’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뉴스테이지 김동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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