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의 첫 시작을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그 남자 ‘신혜성’과 그 여자 ‘장혜진’이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은 지난 6일 상해서 콘서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명품 라이브’ 공연으로 중국팬 1700여 명을 매료시켰다. 또한, 내년 3월 신화로 컴백한다는 것과 8월부터 정규 4집 라이선스 앨범이 아시아에서 발매된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안정적인 보이스로 인정받는 ‘장혜진’은 데뷔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들숨을 활용한 창법으로 노래했다. 그녀는 자신만의 색을 더한 섹시한 들숨 창법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타고난 가수’ 그 남자 ‘신혜성’과 그 여자 ‘장혜진’이 선보이는 콘서트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신혜성’ 콘서트
2011년 9월 3일 ~ 9월 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가수 신혜성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한 번 만난다.

‘신혜성’은 오는 9월 3일, 4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HIN HYE SUNG 2011 Tour in SEOUL-THE ROAD NOT TAKEN ACT II’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다시 한 번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2011 Tour in SEOUL-THE ROAD NOT TAKEN’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 콘서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앙코르 콘서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공연은 매회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형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신혜성’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서울과 부산 콘서트의 내용에 새로운 무대를 추가해 다채로운 스토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

‘신혜성’은 “지난 콘서트에 함께 해 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공연마다 넘치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당부했다.

‘장혜진’ 콘서트
2011년 9월 3일 ~ 9월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가수 ‘장혜진’이 오는 9월 3일, 전국투어 콘서트 ‘그 여자’로 2011 가을의 시작을 깊은 감동으로 물들인다. 그녀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뽑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혜진’은 그녀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키 작은 하늘’,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그 남자 그 여자’ 등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그녀는 넓은 음역대를 소화할 뿐만 아니라 짙은 호소력으로 애절함과 함께 감미로움이 있는 무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혜진’은 가창력이 뛰어난 여성가수로 첫 손에 꼽히는 아티스트다. 그녀는 다양한 시도로 음악적 매너리즘을 넓혔다.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음악적 노력과 시도로 가요계의 인정받는 가수다.

이 공연에서 ‘장혜진’은 20년 동안 지켜온 그녀의 음악적 자존심과 열정을 모두 뿜어 낼 예정이다. 그녀가 소중하게 간직했던 곡들의 파노라마를 ‘그 여자’라는 타이틀에 담아낸다.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에게 ‘장혜진’의 음악인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테이지 김동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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