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성량을 가진 여가수 ‘BMK’와 ‘이선희’가 콘서트를 연다. 그들은 가슴 울리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BMK’는 결혼에 골인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선희’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희망 가수 1순위로 꼽히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친 가창력’ 종결자들의 콘서트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다.

‘BMK’ 콘서트-‘The BMK’
2011년 9월 17일 ~ 9월 1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소울국모’ 가수 ‘BMK’가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소울국모 자리를 지키고 있던 ‘BMK’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연마다 우렁찬 성량과 높은 음악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갈채와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름다운 강산’,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그녀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이슈를 모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탈락으로 인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오는 9월 단독 콘서트로 그녀가 팬들을 찾는다. 무더운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서 가장 먼저 소울 감성으로 대중 앞에 선다. 이번 콘서트는 ‘물들어’, ‘꽃피는 봄이 오면’, ‘일어나’ 등 그녀의 히트곡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를 통해 보여주었던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그녀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들려줄 곡이 너무 많은 탓에 선곡하기조차 힘들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어떤 무대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음악뿐 아니라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가창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선희’ 전국 투어 콘서트
2011년 9월 3일 ~ 10월 8일
부산, 전북, 인천

‘폭풍 성대’를 가진 가수 ‘이선희’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여왕의 귀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일 화제가 되는 MBC ‘나는 가수다’ 출연희망 1순위 가수로 뽑힐 만큼 ‘이선희’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공연 2주전부터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11년 최고의 콘서트로 손꼽는 ‘이선희’의 콘서트는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한 공연이다. 지상파에서 처음 방송돼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20일, 21일 양일간 펼친 ‘2011 이선희 콘서트-오월의 햇살’의 라이브 콘서트 실황은 SBS에서 100분 특집으로 편성됐었다.

수십 여곡의 히트곡 중 다수가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새로 편곡, 공개된 이번 콘서트는 ‘이선희’의 청아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선희’는 데뷔곡 ‘J에게’를 비롯해, ‘알고 싶어요’,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히트곡까지 명쾌한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희’의 전성기 시절 무대를 재연하는 ‘백투더 8090!’에서는 동료 가수 ‘김범룡’과 후배 가수이자 제자 모범돌 ‘이승기’가 게스트로 함께 해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김동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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