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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뭐볼까?] 여름 방학 다가오는데 어린이공연, 뭐 볼까?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듀테인먼트’ 공연

7월 말 초등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공연계도 어린이 관객들의 방학을 맞이해 풍성해졌다. 최근에는 어린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방학,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극에 참여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공연 세 편을 소개한다.

참여놀이극 ‘토끼와 자라’
 
참여놀이극 ‘토끼와 자라’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전래 동화로 잘 알려진 ‘별주부전’이 놀이극으로 흥미롭게 탈바꿈했다. 어린이들이 연극이라는 장르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쉽고 재밌게 접근했다.

참여놀이극 ‘토끼와 자라’는 공연 예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배우들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어린이 관객이 앉아 있는 좌석으로 직접 찾아가서 질문하고 소통한다. ‘토끼와 자라’는 어린이 관객에게 ‘참여 연극’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공연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참여놀이극 ‘토끼와 자라’는 오는 7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윤당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어린이 난타 요리사 편’

뮤지컬 ‘어린이 난타 요리사 편’은 배우이자 제작자로도 활동 중인 송승환이 지휘하는 PMC 프로덕션의 작품이다. PMC 프로덕션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어린이 난타’ 등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이번 ‘어린이 난타 요리사 편’은 전통 리듬을 활용해 음악적 치료의 효과를 줬다.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피자의 탄생 과정이 어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연장 천장과 벽을 누비는 레이저 물고기들을 재연한 ‘바다요리’와 레이저 봉을 이용해 별자리, 우주선, 은하수를 표현하는 ‘우주요리’ 장면은 어린이 관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어린이 난타 요리사 편’은 8월 20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 있다-신라, 서라벌 탐험’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 있다-신라, 서라벌 탐험’은 연극놀이와 함께 역사 탐험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옛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풍속을 체험한다. 삼국 통일에 큰 영향을 미쳤던 ‘화랑도’를 배워보는 시간도 있다.

이번 공연은 신라인이 만들었던 흙 인형을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화랑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세속오계’와 ‘선무도’도 익힌다. 소원을 빌며 도는 ‘탑돌이 체험’과 김유신과 김춘추의 우정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 있다-신라, 서라벌 탐험’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5층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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