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이병우, 윤상의 ‘플레이 위드 어스’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재공연된다.

‘플레이 위드 어스’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영화 음악계의 거장 이병우,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함께한 협연 무대다. 이들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 들이다. 이들의 협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진행된 첫 콘서트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재공연이 결정됐다.

이번 ‘플레이 위드 어스’에서는 기존의 익숙했던 곡을 색다른 사운드로 만들었다. 1인 독주, 2인 협주, 3인 협주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연으로 재해석 된다.

기존의 3인 외에 두 명의 아티스트 아이유와 하림도 합세한다. 피아노 연주곡부터 대중가요, 퓨전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질 이번 콘서트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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