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의 정규 2집 ‘100퍼센트 리얼리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앨범 타이틀 곡 ‘여기서 끝내자’는 많은 음악팬의 공감을 이끌었다. 타이틀 곡 ‘여기서 끝내자’는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화제가 됐다. ‘여기서 끝내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강기화도 주목을 끈다.

강기화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체포왕과 드라마 닥터챔프에 출연했다. 그녀는 ‘여기서 끝내자’ 촬영에서 단 한 번의 NG 없이 폭우 속 오열 연기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촬영에서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는 “극 중 캐릭터에 100퍼센트 리얼리티를 잘 살려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타루의 열창하는 모습도 뮤직비디오에 삽입됐다. 이 모습은 실제 단독 콘서트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이용희 감독은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곡에 감정 이입돼 자연스러움을 잘 살려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타루는 2년 만에 자신의 자작곡만을 모은 정규 2집 앨범 ‘100퍼센트 리얼리티’를 발매했다. 얼마 전 가진 단독 콘서트는 티켓이 매진됐다. 또한, 이번 앨범은 판매 분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타루의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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