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와 강민혁이 ‘기아대책’에 ‘드리米 화환’ 2톤을 기부했다. 정용화와 강민혁이 기부한 쌀은 국내 팬들이 지난 6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 보내온 쌀이다.

지난 23일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장에는 오전부터 일본, 동남아 등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 국내외 팬들은 ‘드리米 화환’ 앞에서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날 때 까지 행사장을 지키며 배우들을 응원했다.

6월 24일, 씨엔블루 소속사는 “국내 팬들이 보내온 ‘드리米 화환’ 2톤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드리米 화환’의 드리미는 27일에 ‘기아대책’과 전달식을 한다. ‘기아대책’은 ‘드리米 화환’ 2톤을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예술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스토리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주인공 ‘이신’역을 맡았다. 씨엔블루 강민혁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함께 출연한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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