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술계 고교 국악전공생 심화교육'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국립국악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화교육은 수도권 외 지역 예술계 고등학교의 국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 동안 전액 국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심화교육의 강사진은 국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인들이다. 강사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조창훈,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정재국 등이 있다.

교육받는 학생들은 이번 심화교육에서 정악과 민속악 각 분야의 명인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민요반주로 팔도민요도 공부할 수 있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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