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그 콘서트 Vol.20’가 5월 27일(금) 오후 8시에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스무 번째 뮤지션으로 ‘옥상달빛’을 초청하여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옥상달빛(박세진,김윤주)’은 신예 여성듀오로 지난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유머를 담은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파스타’에 팀 이름과 같은 ‘옥상달빛’ 노래가 삽입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OST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음악성 뿐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한편, 부산문화회관에서는 '하그콘(‘하늘 아래 그 콘서트’의 줄임)' 20회 및 하그콘 클럽 회원 수 1,500명 돌파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하그콘’ 홍보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그콘 관람왕’을 뽑는다. 관람왕에게는 ‘하그콘’ 예매 시 예매우선권 및 ‘하그콘’ 공연 1회 초대권(2매/2011.12월한), ‘하그콘Vol.20’(5.27)예매 시 30%할인권(2매)을 제공한다. 차석자 15명에게는 ‘하그콘Vol.20’(5.27)예매 시 30%할인권(2매) 제공, 그 외 회원들에게는 20회를 기념하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그콘 클럽을 통해 관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테이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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