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는 4월 30일 유리상자의 ‘Love'콘서트가 펼쳐진다. 유리상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완벽한 팀워크와 가창력, 화려한 입담으로 커플들을 위한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세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5월의 신부에게'코너에서는 프로포즈를 하지 못한 예비 신랑들에게 공개 프로포즈의 기회와 축가 미리 부르기 무대가 마련된다. '하늘에서 별을 따다'무대에서는 특별한 추억이 없는 연인과 부부들에게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선사한다. 그리고 유리상자만의 전매특허 즉석 신청곡 코너 '노불드(노래를 불러드립니다)'를 통해 객석과 무대가 함께 공감하는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11집 앨범 '결별'의 신곡들과 마당발로 유명한 유리상자의 인맥을 실감할 만한 깜짝 게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2011년 4월의 마지막을 잊을 수 없는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리상자는 국민가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하늘에서 별을 따다’, ‘순애보’, ‘처음주신 사랑’ 등이 공연된다.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벤트로 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유리상자의 기존 공연대비 30%~40%정도로 저렴하게 진행되며 예매고객 모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뉴스테이지 김동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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