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폭스캄머앙상블이 2011년도 봄 기획공연 오페라 ‘신데렐라’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O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폭스캄머앙상블은 2008년 창단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을 시작으로 네 편의 오페라를 제작 및 공연한 단체다. 또한 작년 2010년 서울아트마켓 프로그램인 팸스링크에 선정돼 공연 전문예술단체로서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오페라 ‘신데렐라’는 남녀노소 모두가 알고있는 동화 ‘신데렐라’를 원작으로 온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로시니의 유쾌한 가족 오페라다.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오페라를 실감나는 연기와 재미있는 음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오페라로 재구성했다.

대학로 스타시티 O씨어터는 공연문화의 중심인 대학로의 첫 번째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다. O씨어터의 O는 대학로 유일의 클래식 전용 오페라 극장(Opera), 훌륭한 아티스트들에게 기회가 되는 극장(Occasion), 수준 높은 공연을 끊임없이 기획하는 극장(Organization)을 모토로 개관했다.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