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턴 오리지날’ 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바로 전자바이올린 아티스트 유진박과 함께 벌이는 합동공연이다. 지난 4월 ‘The Miracle of Spring 2010’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고 음악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전자바이올린 아티스트 유진박과 비보이 팀 고릴라크루는 ‘리턴 오리지날 with 유진박’이라는 이름으로 관객에게 환상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비보이 팀과 바이올린 아티스트가 만나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리턴 오리지날’은 ‘2010 코리아인모션 대구’ 개막작품으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이 공연은 서계에서도 인정받는 비보이 공연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또 하나의 한류 상품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턴 오리지날’의 고릴라크루 팀은 내년부터 지방공연 및 미국 라스베가스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 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의 임팩트 있고 핫한 공연 ‘리턴 오리지날’이 유진박을 만나 로맨틱하고 부드럽게 변했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연인, 가족, 친구에게 더욱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리턴 오리지날 with 유진박’은 오는 12월 25일과 26일 가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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