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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무용단, 2007 공식일정 마쳐...

               

 

NOW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정기공연 ‘위무’를 마지막으로 2007년 시즌공연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NOW무용단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집중육성단체에 선정되었고, 이에 힘입어 국내외적으로 약 30회에 이르는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해외공연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Asian 페스티벌(5월)’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 3일 동안에 걸쳐 NOW무용단의 12개 작품이 집중적으로 선보였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손인영의 춤은  한국무용의 깊은 맛을 완벽하게 구현하였고 몸의 중심에서 부터 차오르는 에너지 그리고 절제된 숨과 밀고 당기기는 움직임의 흐름으로 눈에 띄게 만들어주었다(Hufvudstadsbladet, Jussi Tossavainen)’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아일랜드 공연(5월)에서 거둔 성과도 만만치 않았다.  더블린의 현지 언론은 NOW무용단의 춤을 ‘고상한 환희’라는 제목으로 소개하면서 ‘아시아에서 독특하고 우아한 춤(The Irish Times, Michael Seaver)’이라고 호평했으며, 현지에서 시행한 워크숍은 아일랜드무용단과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또한 세계 유명 무용단이 초청되는 터키 ‘보드룸국제발레축제(8월)’에서 NOW무용단이 폐막공연을 장식하기도 했다. 본 행사에서 개막공연은 나초 두아토가 이끄는 스페인국립무용단이 맡았었다.

NOW무용단이 국제무대를 겨냥하여 우리 전통춤에서부터 전통을 토대로 한 재창작 작품, 그리고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두루 망라해 만든 ‘Tradition & It's Change’의 성공은 향후 춤 문화상품으로서의 경쟁력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국내 기획공연에서는 무용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부산과 밀양국제 축제 참가, 진도 영덕 영양 후포 등 지역 순회공연, 대학로의 연극전용 극장(대학로) 공연, 건축가들과의 프로젝트 등은 이 같은 취지에서 시행된 것들이었다.  

정기공연에서는 무엇보다 예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비춰졌다. 학교교육 시스템 속에서 희생된 젊은이들을 소재로 한 徘� ‘위무’는 안무가의 역사의식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극장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면서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의 움직임을 병합 성공적으로 확장한 작품’이란 찬사를 받았다.

서울아트마켓(PAMS) 쇼케이스 선정(10월)으로 NOW무용단의 향후 해외무대 진출은 그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NOW무용단의 2008년 시즌 주요 공연 역시 그 일정이 이미 확정됐다. 전용 스튜디오를 갖추고 고정 단원들이 일정 급여를 받으며 전문무용단 체제로 운영되는 NOW무용단의 2008년은 2007년 왕성한 공연활동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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